밝은 밤(도우반 연간 외국문학 1위! 한국판 『가을정원』의 여성판 『가을정원』, 4대 여성들의 우정과 투쟁, 눈물과 웃음. 천재 포스트 80년대 작가 최은- 어린
제품의 특징
편집자의 선택
◆마마(MAMA)나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할머니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여성판 '살아있다', 한국판 '가을정원'을 딸의 시선으로, 4대 여성들의 우정과 투쟁, 눈물과 웃음을 그린 작품.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22만 독자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021년 올해의 책 10위 도서 1위!
◆한국 판매량은 발매 1년 만에 10만 부를 넘어섰고,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문학적, 성격적, 뛰어난 내러티브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독자평 "'밝은 밤'은 여성의 나라를 창조하고 역사에 지워진 여성들을 불러일으킨다."
여성은 더 이상 동정과 연민의 역할도 아니고, 남성의 멋진 삶을 장식하는 조연도 아니다. 그들은 풀과 풀처럼 서로를 지지하며 부조리한 시대에 맞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 자신이다.
◆제29회 대산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지난해 발표된 소설 가운데 문학성이 가장 뛰어나고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소설을 선정하는 상이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어깨를 빌려준 여자들이 생각났다. 누군가 그들에게 어깨를 빌려줬나 보다."
◆아무리 어두운 시대에도 별이 되어 밤하늘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간략한 소개
나는 서른한 살에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해변 마을 시링에 왔고, 그곳에서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부끄러움과 침묵이 지나고 외로운 마음은 점점 가까워졌고, 할머니와 나는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됐다. 할머니 낡은 집에 있는 낡은 사진첩에서 나는 어렸을 때 할머니 옆에 자리잡고 있던 나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여자를 발견했다.
흑백사진에서, 감동적인 편지에서, 오랜 추억에서, 여성의 삶이 풀 같았고 그들의 삶이 풀 같았던 시대를 거쳐 하나하나 생생한 얼굴들이 점차 나에게 다가왔다. .
증조할머니, 할머니, 어머니를 통해 나에게 다가온 이야기,
그들의 삶이 내 눈앞에서 재생되었습니다.
지금 연락할 수 있나요?
과거의 수많은 내가 지금의 나를 이루는 것처럼
나도 과거의 수많은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최은롱(???)
1984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중편소설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후 창작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향자의 미소', '내게 무해한 남자' 등이 있다. 서준문학작가상, 김준종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제5회, 제8회 젊은작가상, 교보문고가 선정한 '2016, 2018 올해의 소설가'를 수상했다.
이 책은 최은롱(Cui Enrong)의 소설로, 그녀는 책 속 인물들과 많은 계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2020년 계간지 '문학마을'에 4회 연재되며, 2021년 7월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같은 해 말에는 제29회 다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22년 초에는 『안산서』로 선정됐다.
그녀는 말한다:
"나에게 지난 2년은 성인 생활 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 그 기간 중 절반은 글을 쓰지 않았고, 나머지는 밝은 밤을 썼다. 그 기간은 인간이 아닌 것 같지만, 누군가 나를 때리면 쏟아지는 물주머니처럼, 이 소설을 쓰는 과정은 내가 몸을 되찾고, 마음을 받아들이고,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번역가에 대하여
예 레이(Ye Lei)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충칭기술경영대학교 외국어학부 강사이자 일대일로 언어서비스 및 국제커뮤니케이션연구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부의 중심. 그는 수년 동안 문학 번역에 전념해 왔으며, 많은 한국 소설의 중국어 번역은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대산문화재단 및 기타 기관의 번역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한중문학번역훈련반에 참여하였고, 한국번역가협회에서 발행하는 한중번역(서문번역)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출판된 번역 작품으로는 'After 90', 'Chasing Room N', 'Yellow Lemon', '파브르 삼촌의 곤충 사진관', '구달 이모의 동물원'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5부. 작가의 말: 빛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머리말
작가의 말
나에게 있어 지난 2년은 성인 생활 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 그 기간 동안 절반의 시간은 글을 쓰지 못하고 나머지 시간은 <밝은 밤>을 쓰며 보냈습니다. 그때 나는 인간이 아닌 것 같았고, 마치 맞으면 쏟아지는 물주머니 같았습니다. 이 소설을 쓰는 과정은 내가 몸을 되찾고, 마음을 받아들이고,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연재가 곧 시작되는데, 아직 어떤 소설을 쓸지 모르겠어요. 그 기간 동안 나는 Writers Retreat에 머물 기회를 얻었습니다. 방에 짐을 내려놓고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책상에 앉았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난다. 창밖의 눈 덮인 들판과 끝없는 침묵. 나는 거기 앉아서 "Bright Night"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분을 어떤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날 나는 다시 작가의 세계로 초대받았고, 그곳에서 미카와를 만났다.
미카와라는 캐릭터의 힘이 나를 끌어당겼고, 드디어 작품이 시작됐다. 사람을 두려워하면서도 그 따뜻함을 그리워했던 그는 작은 돌을 손에 들고 "파트너", "친구"를 외치던 어린 미카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추운 겨울, 돌계단에 앉아 삼천이 준 삶은 고구마를 먹고 있는 열여덟 살 신우가 나타났고, 나는 삼천의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Sanchuan과 Xinyu, Yingyu와 Meixian, Xizi와 Mingshu 할머니... 저는 이 캐릭터들과 함께 많은 계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연. 내가 쓰고 싶었던 것은 서릉에 도착한 후 지연의 회복이 더디다는 이야기였지만, 이를 위해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마주해야 했다. 그래서 가끔 지연을 보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소설 속 다른 인물들에 비해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준 사람은 지연이였다. 나는 이것을 기억할 것이다.
나는 이 소설을 쓰면서 할머니를 생각했다. 전쟁 중에 대구로 피난하신 할머니, 어렸을 때 냉장고를 사다주시고 인형집을 만들어주신 할머니, 더 멀리 여행하자고 용기를 주시고 지구본을 사주신 할머니. 이 소설의 세계. 똑똑하고 쾌활한 우리 할머니 Zheng Longcan 씨가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바쁘지만 언제나 나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는 슬기로운 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트오미 책상에 앉아 다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번역가 Liu Chengqing님께도 감사드립니다. Wu Zhenhui의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꿈을 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내 소설을 읽고 소중한 글을 써주셨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깊이 있게 읽어주시고 연재부터 출간까지 귀중한 조언을 해주신 키넬리 편집장님과 문학마을 편집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3년 만에 내 첫 책이다. 내 소설이 '책'이라는 제목을 가질 때마다 나는 늘 일탈감을 느낀다. 『밝은 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공적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자신의 삶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에 짧은 동행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작가노트'를 쓰고 나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끝난 것 같았다. 책에는 그 나름의 운명이 있을 것이다.
2021년 여름의 추이언롱
언론 논평
이 책은 내 딸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고, 이 이야기를 딸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한국 독자들의 코멘트
'밝은 밤'은 여성의 땅을 창조하고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들을 환기시킨다. 여성은 더 이상 동정과 연민의 역할도, 남성의 멋진 삶을 장식하는 조연도 아니다. 그들은 개인으로서 서로를 지지하며 모욕적인 시대에 맞서 최선을 다해 싸웠다. "
——한국 독자들의 코멘트
Sanchuan과 Xinyu는 손을 잡고 계속해서 여행을 해왔습니다. 두 여자의 만남은 우정과 자매애, 사랑의 언어를 넘어 삶과 삶의 교차점이라 해야 할 것이다. 무한한 생각과 애틋한 생각이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교차점에 머물며 "나는 너를 떠난 적 없다"고 속삭인다. 슬픔을 위로하고 참는 것은 사실 슬픔의 힘이 더 크다. "
——오정희(한국의 유명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