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선택
전쟁 문제의 대표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인 도쿄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인 가토 요코(Kato Yoko)의 수상 작품은 일본 근대사 연구의 최첨단 작품으로, 10년간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이 되었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다른 풍경이 드러날 수 있다.가토 요코의 독특함은 일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호 연결된 세계의 역동적인 그림을 제시하고, '과거'의 위치를 더 높은 차원에서 재조명하려는 점이다. 격리된 상태에서 "내부 의사결정". 저자는 “모든 것은 일본이 전쟁을 도발하고 중국의 대일 정책을 무력으로 바꾸려 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일본 학계의 깊은 역사 성찰을 드러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참신하고 흥미롭고, 언어도 이해하기 쉽다는 점이다. 역사가 어떻게 발전하고, 전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가 바로 이 책이 답하고 싶은 질문이다.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일본 학생들과 일반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저자는 일본이 전쟁을 거듭한 이유를 심층적이고 간결한 서술 방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하나하나 분석한다.
이 책 역시 독자들에게 역사철학, 즉 “역사학은 사회와 국가의 대상을 인간이 분석하고 토론하는 것이지만, 인간 스스로가 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역사철학을 전하고자 한다. 역사, 우리가 밀릴 정도로 복잡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간략한 소개
1894년 청일전쟁부터 러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패전까지 왜 일본은 계속해서 전쟁에 나섰는가?
왜 일본 서민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전쟁만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결정하는가?
가토 요코 도쿄대 역사학과 교수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당시 일본 정치인과 시민들이 세계정세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왜 전쟁을 선택했는지를 심층적이고 단순하게 탐구했다. 매번. “일본 근대사에 대한 가장 최첨단 연구”라고 불리는 이 책에서 그녀는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전쟁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등 일련의 질문에 답함으로써 독자들이 일본 근대사의 여러 측면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나라의 운명을 바꾼 전쟁.
가토 요코는 독자들에게 일본의 '내부 의사결정'을 고립적으로 바라보기보다 상호 연결된 세계의 역동적인 그림을 제시함으로써 일본의 과거 입장을 더 높은 차원에서 재검토한다. 단순히 결론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끊임없이 결론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 독자들은 분명 역사에 대한 흥미와 매력을 느낄 것이다.
저자 소개
카토 요코(Kato Yoko)는 1960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야마나시대학교 조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도쿄대학교 인문사회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일본 현대사를 전공하고 있다. 2010년에는 '왜 일본이 선택받은 전쟁인가'로 제9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멋진 서평
눈길을 끄는 재미. 그런 책을 쓰는 것이 가능할까요?
——츠루미 슌스케(일본의 반전운동가, 철학자, 평론가)
일방적으로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으로 향하는 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 즉 (이 책은) 독자들에게 논평의 여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 하시모토 하루(일본 작가, 평론가)
'순한' 참고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매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설렘에 매료됐다.
——호리에 도시유키(일본 작가, 와세다 대학 교수)
강의 노트는 매우 세심하게 작성되었으며... 딱 맞는 언어로 작성되어 과거의 스릴 넘치는 소설만큼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세키카와 샤양(문학 평론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역사의 관심이 깨달음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선입견에 휩쓸리지 않고, 주체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작가님의 상은 정말 당연하고 정말 기쁩니다.
——카토 노리히로(일본 문학평론가, 와세다대학 국제교육학부 명예교수)
당선작은 출간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고, 한 번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내용의 훌륭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결코 지루할 틈이 없는 작품입니다.
——멍지 요로(일본 뇌과학 전문가, 베스트셀러 작가)
목차
중국어 번역 서문
머리말
프롤로그: 일본의 근대사에 대한 성찰
전쟁의 관점에서 현대를 바라보다
9·11테러의 의미/역사는 단순히 암기하는 것인가?
국민의 두 가지,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것
남북전쟁 시기/'일본 헌법'의 유래
세 번의 전쟁과 사회계약
국민의 힘을 완전히 동원하기 위해/적국의 헌법을 바꾸기 위해/일본 헌법의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4. “평화는 왜 20년 동안만 지속되었나요?”
"이상한" 칼 씨/전쟁 발발 전에 쓴 책/결점은 동맹에 있다/특수에서 장군까지/역사적 영향이 현재에 미친 예
역사의 다섯 가지 오용
뛰어난 엘리트들이 틀린 것인가?/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이유/ 전쟁을 멈출 수 없는 이유
제2장 청일전쟁: '침략과 피침략' 이외의 시선
강대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일본과 중국의 경쟁 이야기/무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안전 보장으로서의 화이 질서
제2차 중일전쟁 이전
중국의 변화/야마가타 아리토모 씨의 경고/후쿠자와 씨의 등장/스타인 씨의 등장
세 명의 시민권 이론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민족의 독립이다/국회의 의미는 무엇인가?/"무력한 노예본성!"/봉건정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는 전쟁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1894~1894년 청일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강력한 외무장관/청나라의 반박/중일전쟁의 국제정세/보통선거운동의 이유
제2장 러일전쟁: 문제는 한국을 선택할 것인가, 만주를 선택할 것인가이다
1차 청일전쟁 이후
전쟁의 '효과'/새로운 유형의 전쟁이란/'20억 달러와 20만 명의 생명'/슈타인의 예측이 실현될 수도 있다
영일동맹과 청나라의 변화
러시아의 만주정책과 청나라의 변화/신중한 전쟁 개시에 대하여/러시아 역사자료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우리가 전쟁을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일러 협상의 차이점/한국 문제를 놓고 싸우지 않음
러일전쟁의 영향
일본과 미국의 공통 행보/청나라의 전장 지원/전쟁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제3장 제1차 세계대전: 일본의 주관적 좌절
식민지를 갖는 시대, 식민지를 잃는 시대
세계는 전면전을 맞이하고 있다/일본이 늘 추구해 온 목표/일-미 전쟁의 패닉/서태평양 제도/
산동반도의 전략적 중요성
2. '상태변형론'은 왜 등장하는가?
나라가 바뀌지 않으면 나라는 망한다/미래의 전쟁/3대 위기
3차 대전 전 영국 및 미국과의 협상
카토 타카아키와 에드워드 그레이/영국이 두려워하는 것/미국의 메모
파리평화회의에서 일본 4개국 비판
마쓰오카 요요의 편지/고노에 후미마로의 분노/3·1독립운동/
참가자 5인의 프로필과 일본의 트라우마
전례 없는 외교전/영 케인즈/'초능력자' 로이드 조지/비판의 변명
제4장 9.18 사건과 청일전쟁: 일본의 할복과 중국의 잘못론
당시 사람들의 의식은
계획된 작전과 '우발적' 사건/'9·18' 사건과 도쿄대학생들의 감정/전쟁이 아닌 '혁명'
2. 9.18사건은 왜 일어났는가?
만주와 몽골은 일본의 생명선/조약의 회색지대/군대, 외교부 및 무역회사/대부분 국가와 관련됨
3계획사건의 주제
이시하라 칸지의 최후의 전쟁론/잘못된 의도/자의적 행위와 사후 인식/장개석의 선택/
리튼 조사팀과 그 보고서/요시노 사쿠자의 애도
4명이 동맹에서 탈퇴했다
제국회의 강경론의 일면/마쓰오카 요요의 탄식/국제연맹 회원국 전체의 적
전쟁시대를 향한 다섯 단계
군 구호에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독일의 실패 이유 요약/우울한 의식/왕자오밍의 선택
5장 태평양 전쟁: 죽은 자의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라
태평양 전쟁에 대한 다양한 견해
"역사는 만들어진다"/황제의 고민/디지털 매직
제2차 세계대전이 확대된 이유
치열한 송호전투/남진의 주관적 이유/중국의 요구/처칠의 불만/
7월 2일 왕립 의회 결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3. 우리는 왜 첫 번째 전투에서 큰 승리를 바라는가?
특별회계사/공습을 통한 선제공격/진주만이 무방비 상태였던 이유는 무엇입니까?/빠른 결정인가?/일본은 전쟁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전쟁의 네 가지 얼굴
목숨을 건 전투/일본인들은 아직도 승리를 믿는가?/죽은 자들의 나라는 이름을 알 수 없다/만주의 기억/
포로 처우/전쟁을 보는 법
추신
감사의 말
참고자료
번역가의 후기
멋진 책 발췌
중국어 번역 서문
나의 책 "일본이 전쟁을 선택한 이유"는 정확히 10년 전인 2009년에 일본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책이 많은 독자를 확보했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절강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책의 중국어 간체판 소식을 읽고 정말 기뻤습니다.
동시에 이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라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많이 느낀다. 2019년 중국은 UN 분담금 비율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국가일 뿐만 아니라 달 뒷면에 성공적으로 도달한 주요 우주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야 끝나지만, 에드워드 홀렛 카(Edward Hollett Carr)가 말했듯이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끝없는 대화”이다. 현재 관점으로 보면 어느 정도다. 이 책이 출간된 지 10년이 되었는데, 다음에 읽으실 내용이 이 세월에 망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쓸모없게 된다.
다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내가 이 책을 집필하던 2009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1년 넘게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비록 이 책이 출판될 당시 모든 국가는 이미 세계적 규모의 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상응하는 대응책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그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일본은 큰 피해를 입었다. 2012년 9월, 일본이 갑자기 조어군도에 대한 '국유화 절차'를 시작하면서 중일 관계는 극도로 긴장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집필된 2009년과 그 이후 몇 년 동안 일본은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은 일본 자체에 의해 발생하지만, 이 기간 동안 일본의 소위 '안보'가 재정의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당시 저는 앞으로도 일본 사회 내에서는 일본의 근대사와 일본의 미래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과 논쟁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며, 이러한 대립과 논쟁은 일본의 사회와도 갈등을 빚게 될 것이라고 당시 생각했습니다. 미래 외부 태도는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일본 사회 일각에서는 군위안부, 강제징용, 난징대학살 등 사실은 물론 총리의 '전후 70년' 논평 등의 이슈를 부정하는 반동적 경향이 존재한다.
문제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나는 이 책의 후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의 상황을 평가하거나 판단할 때, 미래를 내다볼 때, 그들은 또한 무의식적으로 과거 사례와 비교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사례.
“이때 젊은이들의 마음속에는 비교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얼마나 많이 저장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분석되는지, 이러한 요소들이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구절을 돌이켜보면 아직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등 젊은 세대나 나이가 많지만 아직 젊은 세대의 경우 일본에 대한 이해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역사는 그 전쟁들의 역사의 필연성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앞서 말했듯이 1930년대 일본처럼 세계경제가 불황에 빠졌을 때 2009년 일본도 주관적으로 위기의식을 키웠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현재 73년 전에 제정된 일본 헌법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프롤로그의 '전쟁과 사회계약' 부분에서 루소의 이론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쟁 중인 국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가의 생존을 위해 의존하는 기본 사회 질서인 적의 헌법을 다시 작성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점령군의 요구에 따라 '대일본제국헌법'을 다시 썼다.
그리고 그 안에 구현된 천황제는 새로운 '일본헌법'과 상징적인 천황제로 대체되었다.
그렇다면 헌법개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1945년 8월에 끝난 제2차 세계대전을 전제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사히신문이 2015년 봄 '일본 전쟁의 이유'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금까지의 나라의 조사와 설명은 충분했는가'라는 질문에 65%의 국민이 답했다.('아사히신문') 2015년 4월 18일 오전판). 많은 일본인들에게
그 전쟁은 설명하고 정의할 것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는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해 쓰여졌다고 방금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일본은 러일전쟁의 기억을 이용해 9·18사변을 정당화했다. 즉, 과거 전쟁의 개념과 역사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
전쟁을 지지하는 행위는 중국 인민을 포함해 세계인들이 경각심을 가질 만한 행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말 태평양 전장에서 일본군은 해상과 공중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상대국인 미군은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1931년 이후 중국 동북부와 화북평원에서 벌어진 중일전투는 대부분 병사들의 정면 살상이었다. 일본군이 중국에 가져온 비극적인 재난은 당연히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많은 일본군 역시 심각한 전쟁 신경증에 시달렸습니다. 최근에는 요시다 유의 『일본군』, 나카무라 에리의 『전쟁과 심리적 트라우마』 등의 연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잘 드러났다.
당시 중국에 있던 일본군 장교 중에는 중국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일본은 메이지 초기부터 의무군사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1943년에는 학생징병유예를 폐지하기도 했다. 그러므로 도쿄대학 문학부에서 한문학을 전공한 다케다 타이준(1912-1976)과 같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군대에 징집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다케다 씨는 『사마천』 서문에서 “나의 『사기』에 대한 생각은 쇼와 12년 전쟁터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시작됐다. 위험한 전장 생활 속에서 나는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시대를 거쳐 전해지는 이 고대 고전의 힘 한나라 시대에 쓰여진 역사 세계도 나에게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 "역사적 기록"에서 언제든지 참고 자료나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케다는 입대 후 자신이 공부한 나라인 중국으로 파견되어 '사기'의 세계와 고대 고전의 힘을 재발견했습니다. 전쟁 중에 그는 "사마천"을 써서 성공적으로 출판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전적으로 정치에 종사하는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다케다는 당시 일본이 믿었던 '영원한 혈통'이라는 황제 신화와 대조하기 위해 사마천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전쟁 중 검열을 받고 있다
지식인이라면 그의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전쟁을 겪은 국가들 사이에 아직도 이런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인과 미국인 사이에서는 다케다와 사마천, 다케우치 요시와 루쉰 사이에 일종의 상관관계를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에 영국인이거나 미국인이라면 문화, 예술, 음악 및 기타 미디어를 통해 독일인과 유사한 연결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배워온 일본이 근대에 들어와 중국에 영향을 미쳤다.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도쿄대학교 인문사회대학원에서 일본 현대사를 공부하고 있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박사 논문을 작성하고 번역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린(Zhang Lin)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 동시에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애쓰신 절강인민출판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중국어 번체판은 홍콩과 대만에서도 출판되었으나 저자로서 나는 이 책이 절강인민출판사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는다.
이 버전은 내 생각을 가장 잘 반영한 중국어 "완성판"이다.
2019년 1월, 중국의 달 탐사선이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카토 요코
서문/서문
중국어 번역 서문
나의 책 "일본이 전쟁을 선택한 이유"는 정확히 10년 전인 2009년에 일본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책이 많은 독자를 확보했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절강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책의 중국어 간체판 소식을 읽고 정말 기뻤습니다.
동시에 이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라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많이 느낀다. 2019년 중국은 UN 분담금 비율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국가일 뿐만 아니라 달 뒷면에 성공적으로 도달한 주요 우주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야 끝나지만, 에드워드 홀렛 카(Edward Hollett Carr)가 말했듯이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끝없는 대화”이다. 현재 관점으로 보면 어느 정도다. 이 책이 출간된 지 10년이 되었는데, 여러분이 다음에 읽을 내용이 이 세월에 의해 망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쓸모없게 된다.
다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내가 이 책을 집필하던 2009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1년 넘게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비록 이 책이 출판될 당시 모든 국가는 이미 세계적 규모의 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상응하는 대응책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그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일본은 큰 피해를 입었다. 2012년 9월 일본이 갑자기 댜오위다오에 대한 '국유화 절차'를 시작하면서 중일 관계는 극도로 긴장됐다. 그러므로 이 책이 집필된 2009년과 그 이후 몇 년 동안 일본은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은 일본 자체에 의해 발생하지만, 이 기간 동안 일본의 소위 '안보'가 재정의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당시 저는 앞으로도 일본 사회 내에서는 일본의 근대사와 일본의 미래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과 논쟁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며, 이러한 대립과 논쟁은 일본의 사회와도 갈등을 빚게 될 것이라고 당시 생각했습니다. 미래 외부 태도는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일본 사회 일부에서는 군위안부, 강제징용, 난징대학살 등 사실은 물론 총리의 '전후 70년' 발언 등의 이슈를 부정하는 반동적 경향이 존재한다.
문제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나는 이 책의 후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의 상황을 평가하거나 판단할 때, 미래를 내다볼 때, 그들은 또한 무의식적으로 과거 사례와 비교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사례.
“이때 젊은이들의 마음속에는 비교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얼마나 많이 저장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분석되는지, 이러한 요소들이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구절을 돌이켜보면 아직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등 젊은 세대나 나이가 많지만 아직 젊은 세대의 경우 일본에 대한 이해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역사는 그 전쟁들의 역사의 필연성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앞서 말했듯이 1930년대 일본처럼 세계경제가 불황에 빠졌을 때 2009년 일본도 주관적으로 위기의식을 키웠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현재 73년 전에 제정된 일본 헌법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프롤로그의 '전쟁과 사회계약' 부분에서 루소의 이론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쟁 중인 국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가의 생존을 위해 의존하는 기본 사회 질서인 적의 헌법을 다시 작성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점령군의 요구에 따라 '대일본제국헌법'을 다시 썼다.
그리고 그 안에 구현된 천황제는 새로운 '일본헌법'과 상징적인 천황제로 대체되었다.
그렇다면 헌법개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1945년 8월에 끝난 제2차 세계대전을 전제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사히신문이 2015년 봄 '일본 전쟁의 이유'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금까지의 나라의 조사와 설명은 충분했는가'라는 질문에 65%의 국민이 답했다.('아사히신문') 2015년 4월 18일 오전판). 많은 일본인들에게
그 전쟁은 설명하고 정의할 것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는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해 쓰여졌다고 방금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일본은 러일전쟁의 기억을 이용해 9·18사변을 정당화했다.
전쟁을 지지하는 행위는 중국 인민을 포함해 세계인들이 경각심을 가질 만한 행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말 태평양 전장에서 일본군은 해상과 공중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상대국인 미군은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1931년 이후 중국 동북부와 화북평원에서 벌어진 중일전투는 대부분 병사들의 정면 살상이었다. 일본군이 중국에 가져온 비극적인 재난은 당연히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많은 일본군 역시 심각한 전쟁 신경증에 시달렸습니다. 최근에는 요시다 유의 『일본군』, 나카무라 에리의 『전쟁과 심리적 트라우마』 등의 연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잘 드러났다.
당시 중국에 있던 일본군 장교 중에는 중국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일본은 메이지 초기부터 의무군사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1943년에는 학생징병유예를 폐지하기도 했다. 그러므로 도쿄대학 문학부에서 한문학을 전공한 다케다 타이준(1912-1976)과 같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군대에 징집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다케다 씨는 『사마천』 서문에서 “나의 『사기』에 대한 생각은 쇼와 12년 전쟁터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시작됐다. 위험한 전장 생활 속에서 나는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오는 고대 고전의 힘 한나라 시대에 쓰여진 역사 세계도 나에게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 "역사적 기록"에서 언제든지 참고 자료나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케다는 입대 후 자신이 공부한 나라인 중국으로 파견되어 '사기'의 세계와 고대 고전의 힘을 다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그는 "사마천"을 써서 성공적으로 출판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전적으로 정치에 종사하는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다케다는 당시 일본이 믿었던 '영원한 혈통'이라는 황제 신화와 대조하기 위해 사마천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전쟁 중 검열을 받고 있다
지식인이라면 그의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전쟁을 겪은 국가들 사이에 아직도 이런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인과 미국인 사이에서는 다케다와 사마천, 다케우치 요시와 루쉰 사이에 일종의 상관관계를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에 영국인이거나 미국인이라면 문화, 예술, 음악 및 기타 미디어를 통해 독일인과 유사한 연결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배워온 일본이 근대 중국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일본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은 중국 독자들이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도쿄대학교 인문사회대학원에서 일본 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장린(Zhang Lin)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번역해 보세요. 동시에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애쓰신 절강인민출판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중국어 번체판은 홍콩과 대만에서도 출판되었으나 저자로서 나는 이 책이 절강인민출판사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는다.
이 버전은 내 생각을 가장 잘 반영한 중국어 "완성판"이다.
2019년 1월, 중국의 달 탐사선이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카토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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